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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17 1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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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주변국들, 그 주변국들은 우리나라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봤을까? 


오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한국의 정체성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하며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온 철학자 탁석산의 역사 속 이야기로 중앙도서관이 <인문의 숲, 도서관>의 다섯 번째 문을 연다. 


탁석산은 그만의 고유한 사상으로 오랜 시간 철학의 길을 걸어온 철학자이자, <한국의 정체성>, <한국의 주체성>, <한국의 정체성 2>(2016년 발간) 등 여러 권의 저작을 통해 한국적인 것에 대해 깊이 사유해온 학자로,  이번 강연에서는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였던 중국, 일본의 시선에 비친 우리의 모습을 추적하며 우리의 진정한 모습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본다. 


이번 강연은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에 총5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등학생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apl.or.kr)나 전화(☎678-5312, 도서관운영팀)로 할 수 있다. 


올 4월부터 영화, 철학, 예술, 신화, 한국사의 5개의 주제로 진행해온 중앙도서관의 ‘인문의 숲, 도서관’ 은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이있는 사유와 통찰을 전하는 각 분야의 우수한 인문 저작의 소개와 저자의 강연을 통해 지역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지속적인 독서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립도서관 김주경 관장은 그 동안 강연에 높은 참여를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우리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성찰해 보는 마지막 한국사 강연에도 많은 관심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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