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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8-06 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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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연재난 대응 평가 한파 분야 1위 달성

대설 분야는 수원·용인·양주 선정…총 9억 원 지원

취약계층 보호·한파특보 대응 높은 평가…도지사 표창도 수여

  

▲ 안성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한파 대응 분야 최우수(1위)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한파 대응 분야 최우수(1위)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시군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자연재난 대응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대설과 한파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파 분야는 안성시가 1위, 이천시가 2위, 성남시가 3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1억5천만 원, 이천시는 1억 원, 성남시는 5천만 원의 재난관리기금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대설 분야에서는 수원시가 1위, 용인시가 2위, 양주시가 3위​에 선정됐다. 수원시에는 4억5천만 원, 용인시에는 3억 원, 양주시에는 1억5천만 원 등 총 9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설 분야 1위를 차지한 수원시는 사전 대비와 추진실적, 정성평가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용인시와 양주시는 체계적인 제설 대응과 비상근무 운영,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 대비 추진 실적 ▲재난대책기간 비상근무체계 운영 ▲인명피해 예방 노력 ▲단체장 관심도 ▲예산 및 인력 확보 ▲우수사례와 언론보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안성시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한파특보 대응체계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파 분야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한파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안전관리,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관계자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설 대응 분야에서는 사전 제설에 적극 기여한 일산대교㈜ 관계자가, 한파 대응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가 표창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한 '경기안심제설' 운영에 기여한 도와 시군 공무원들에게도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안심제설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기상정보와 제설작업 시간을 종합 분석해 도내 6개 권역별로 시군의 제설작업 개시 시각을 사전에 안내하는 제설 대응체계로, 2025~2026년 겨울철 대설 대응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달 중 우수 시군과 유관기관, 개인에 대한 표창 절차를 마무리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사업비를 각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된 사업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사업에 활용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도정의 기본은 도민의 생명을 지켜드리는 것"이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군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재난 대응 혁신사례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산해 모든 도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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