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물류센터 화재 관련 고위험 시설 안전관리 강화…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는 최근 대형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대형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큰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사고 이후가 아닌 사고 이전'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를 위해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최근 대형 물류센터 화재 발생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물류창고 사업장의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진식 서장은 물류창고 관계자와 함께 시설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화재 위험요인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초기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물류창고 내 전동지게차 충전시설 131개소, 무인자율로봇 충전시설 10개소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충전시설 주변 화재 위험요인 제거와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주요 지도 내용은 ▲대형 물류창고 화재취약요인 사전 확인 및 개선 ▲충전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점검 ▲관계인 대상 화재예방 컨설팅 등이다.
물류창고는 다량의 적재물과 각종 설비가 밀집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로, 관계인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위험요인 사전 제거가 중요하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작은 부주의와 관리 소홀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시설”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와 관계인 대상 화재예방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