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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의원, 교육부·국민안전처 특교 30억6천만원 확보 - 금광초 급식실 신축과 두원공고 체육관 건립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2.6억 - 마을방범 CCTV설치, 원곡면 성주리 세월교 재설치 위한 안전처 특별교부세 8…
  • 기사등록 2016-11-24 18: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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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국회의원


김학용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30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금광초등학교 급식실 신축사업에 7억6천만원, 두원공업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15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며,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는 원곡면 성주리 세월교 재설치공사에 5억원, 마을방범 CCTV 설치사업에 3억원씩 투입된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 7월부터 관내 학교 및 주민들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및 재난안전 위험시설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안성시청·교육지원청 등과 협의하여 교육부와 국민안전처에 각각 특교 지원을 요청, 당국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21일, 총 4개사업에 30억6천만원의 특교를 확보하게 되었다.


금광초등학교는 그간 급식전용 식당이 없어 교사동 현관과 복도 등에서 배식이 진행되었으며, 건물 4층에 조리실이 위치한 탓에 3층 교실과 복도 천정에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적지 않았다. 금번에 지원받은 7억 6천만원으로 급식실 이전신축이 완료되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원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은 지난 1995년 준공 이후 20년이 넘어 시설 노후로 인해 안전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겨울철 눈이 지붕에 쌓이면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벽면에 금이 가는 등 금년 7월에 시행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음에 따라 안전성 확보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특별교부금과 시비 등 총 18억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년여의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곡면 성주리 365-4 일원에 위치한 세월교는 평소에는 다리 아래로 물이 흐르지만 수위가 높아지면 불어난 물이 다리 위로 지나는 잠수교 형태의 교량이다. 그럼에도 난간이 없고 적절한 진입 통제가 없으면 자칫 큰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과 기업의 교량 재설치 건의가 잇따라왔다. 금번 특교 5억을 바탕으로 공사가 추진되면 2017년 12월까지 길이40m, 폭8m의 교량이 신설되며, 인근 공장 및 주민의 통행 불편 해소와 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방범 CCTV 설치사업 역시 주민들이 절실히 요구해온 사업이다. 안성 관내 농촌지역은 농번기에 집을 비우는 일이 잦고 방범인력 부족으로 농산물 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관내 473개 마을 중 68%인 325개 마을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실정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건의를 바탕으로 지난 20대 총선으로 마을단위 CCTV 설치를 공약한 바 있으며,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약 이행은 물론, 38개 농촌마을에 대한 CCTV 설치가 우선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올 여름부터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맺은 결실이며, 특히 민원의 날을 비롯해 주민과 학교 당국의 직접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확보해낸 예산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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