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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8-24 17: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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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농장 3개소에서 맞춤형 현장 프로그램 운영

우울감·주관적 기억감퇴 등 정서적‧인지 건강 측면 개선 확인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안성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한 ‘2026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안성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한 ‘2026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정서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육성 치유농장 3개소(▲농노리 ▲신기팜 ▲유나팜)와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쉼터(양성·공도·안성)를 1:1로 연계하여, 농장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소당 8회기씩 총 2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정서적 안정과 인지 건강 측면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한국형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에서 사전 4.8점에서 사후 2.9점으로 1.9점 감소해 높은 우울감 완화 효과를 보였고,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또한 6.2점에서 5.8점으로 낮아져 인지 기능 유지와 일상 활력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장 내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이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인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우수한 치유농장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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