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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6 18: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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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지난 2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사육농가의 토종닭 전체를 도살 처분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덕면 보동리 양계농장에서 사육하던 토종닭 2만7000여 마리 가운데 지난 24일과 25일에 걸쳐 25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시와 보건당국은 가금류 2만7000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 하는 한편 이동제한 조치, 농장 3㎞ 반경 내 집중 소독을 실시 중이다. 


특히 AI농장 인근에 있는 지방 2급 하천인 한천 주변을 대상으로 야생철새의 분변을 검사하는 등 AI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도 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전국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26일 0시부터 28일 0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한편 안성지역은 162농가에서 634만마리의 닭·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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