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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8 15:30:50
  • 수정 2016-11-29 00: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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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살림 가을걷이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먹거리장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한살림 가을걷이에 참석한 농민들이 오고가는 술잔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 먹거리 부스 옆에서 뻥을 튀기시는 할아버지


한살림은 올 한해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추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가깝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권장하기 위해 지난 26일 ‘2016 한살림안성마춤 첫 가을걷이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살림안성마춤식품 김병칠 대표이사, 안성시의회 권혁진 의장,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 시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한살림 가을걷이 잔치한마당’은 1988년 11월 서울 성북동 글라렛수도원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소비자와 농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연대하는 도농교류의 중요한 장이자 한살림의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로 매년 거듭되어 왔으며, 안성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가을걷이 잔치 한마당이다.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놀이한마당’, ‘직거래 장터마당’ 등 총 5개 마당으로 이뤄졌으며, 각각의 마당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 먹을거리가 준비됐다.


또한 우주 만물에 대한 감사와 생명 세상을 기원하는 추수감사제, 대동놀이, 풍물패, 판소리 등의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살림안성마춤농협 김병칠 대표이사는 “이번 ‘한살림 첫 가을걷이 잔치 한마당’은 도시와 농촌이 한살림, 한생명임을 되새기는 연대와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생명과 자연에 감사하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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