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한미정)가 지난 8월 31일(월)~9월 2일(수)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제19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최연정 기자]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한미정)가 지난 8월 31일(월)~9월 2일(수)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제19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한길학교 선수단은 이 대회 보체 단식과 복식 종목에 총 8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보체는 공을 던져 목표구에 가깝게 위치시킨 선수가 점수를 얻는 구기 종목으로 높은 집중력과 고도의 전략, 그리고 선수 간의 호흡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길학교 선수들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탁월한 경기 운영을 발휘하며 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속에서 묵묵히 훈련을 이어온 선수들과 선생님들의 땀방울이 맺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단식과 복식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른 홍준호(고3) 학생은 “스페셜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어 정말 기쁘다. 더운 날씨 속에서 훈련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경쟁보다는 참여, 성적보다는 성장, 승부보다는 통합’이라는 정신 아래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이다. 한길학교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