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동절기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16년 12월 10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중 급수공사 신청이 들어와도 2017년 3월로 공사를 미루기로 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시에 A/S만 가능하도록 했다.
또, 시는 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동절기 때에는 일정기간동안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때 공사가 진행될 경우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계량기통 내부에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운 후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는 등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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