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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08 17: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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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일환…어르신 100여 명에 신명 나는 무대 선사

  

▲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한정)은 지난 9월 4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예술 공연 「안성, 쉼(休)에서 흥(興)으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최연정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한정)은 지난 9월 4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예술 공연 「안성, 쉼(休)에서 흥(興)으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까이서 국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신명 나는 무대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지역 청년 예술 단체 ‘아리향’이 올라 약 30분 동안 전통타악, 연희, 민요 등 다채로운 가락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흥따라 길따라 ▲소리로 잇다 ▲신명의 판 ▲버나와 함께 놀아보세 등 흥겨운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버나 돌리기 연희에 참여하는 체험형 이벤트를 병행해 흥을 더했으며, 익숙한 민요 가락이 흐르자 관람객들의 힘찬 박수와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흥겨운 우리 소리를 들으니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며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청년 예술인의 열정적인 무대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예술인과 어르신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된 ‘2026년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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