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6 찾아가는 그림책콘서트’ 9월 23일부터 3회 개최
문학과 오케스트라·살풀이춤 어우러진 감성 평화통일 교육…전석 무료 진행
▲ 경기도와 안성시가 지원하고 안성평화네트워크, 안성담다, 문화예술놀이터 우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6 찾아가는 그림책콘서트’가 오는 9월 23일부터 안성 지역 곳곳을 찾아간다.[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경기도와 안성시가 지원하고 안성평화네트워크, 안성담다, 문화예술놀이터 우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6 찾아가는 그림책콘서트’가 오는 9월 23일부터 안성 지역 곳곳을 찾아간다.
‘2026년 경기도 문화예술 활용 평화통일 감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간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그림책으로 건네는 따뜻한 속삭임’을 주제로 펼쳐진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담론을 문학과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결합해 시각과 청각, 감성으로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안성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총 세 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1차 행사는 9월 23일 오후 7시 안성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2차 행사는 10월 8일 오후 7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어진다. 마지막 3차 무대는 10월 10일 오후 6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그림책 낭독에 그치지 않고 전통과 서양 음악, 무용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그림책콘서트와 토크쇼를 중심으로 안성아리랑보존회(안성바우덕이풍물단 아리랑의 7인)의 공연과 김보경 지휘자가 이끄는 안성맞춤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박소영 전수자의 이매방류 살풀이춤이 한데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안성지회, 한국ESD교육센터, 안성시 수어통역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단체로 함께 뜻을 모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총괄기획과 카피라이팅을 맡은 민주희 기획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시간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그림책이 지닌 순수한 울림으로 마음을 다독이고, 예술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자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며 “평화를 꿈꾸는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화를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내 포스터에 수록된 QR코드를 스캔해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