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폭력살인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국정농단 비리주범 범죄자 박근혜를 즉각 구속하라! 국정농단 비리주범 범죄자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꼼수는 필요없다! 범죄자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29일 박근혜대통령 3차 대국민 담화가 발표된 직후 전국농민회총연맹 안성농민회·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이하 안농·가농)가 공동 논평을 냈다.
이날 안농·가농은 “오늘 박근혜의 3차 대국민 담화가 발표되었다. 여전히 유체이탈화법에 의해 이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며, “담화내용을 살펴보면 여전히 박근혜 자신은 잘못이 없으며, 모두 주변 사람에게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 수사 발표에도 박근혜가 주범임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빠져나갈 구멍만 찾고 있는 것”이라며, “박근혜가 아무 잘못이 없는가?”라고 반문했다.
안농·가농은 “하야가 아닌 국회에서 임기단축을 논의하라는 것은 국회의 탄핵을 피하기 위한 꼼수이며, 정치권 분열을 유도하는 꼼수임을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며, “농민과의 약속인 쌀값21만원 보장의 대선공약도 지키지 않았으며, 백남기 농민을 폭력 살인하고도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는 커녕 온갖 거짓말로 획책하는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이 기회를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에도 경고한다.”며, “주권자인 국민이 원하는 것은 박근혜의 조건 없는 즉각 퇴진, 체포, 구속 수사이다. 이를 준엄히 받아들여 즉각 탄핵 절차에 착수하라. 대다수의 국민이 바라는대로 즉각 탄핵 절차를 밟지 않으면 정치권도 박근혜와 같이 퇴진해야 할 것”이라며, 준엄한 심판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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