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6년도 농촌진흥청 6차산업분야 경진대회에서 「6차 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6차산업의 성과확산에 노력한 농촌진흥기관, 우수한 농산물 가공품을 개발한 농업인,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농촌마을 선정 등 3분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농촌자원의 발굴·시상해 농업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6차산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기술 활용과 국내 육성 품종 도입에 앞장서 농산물의 재배 기반을 다졌으며, 지역농업특성화사업추진으로 가공, 마케팅으로 연결하는 등 농업인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섰다.
특히 농업기술 향상과 농업인 창업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지속 운영해 연간 3,000명이 수료하는 등 농업리더 양성에 힘써 왔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경애 농업지원과장은 “6차산업은 농업과 가공, 체험, 관광이 조화되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유일한 산업으로 우리 농업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라며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인의 경쟁력확보와 소득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