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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2 2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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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원곡면 외가천리 토종닭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안성시가 긴장의 끈을 바싹 조이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대덕면 보동리에서 2만 6천 656수의 토종닭이 AI로 첫 신고 된 후 위기경보 경계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원곡면 해당 농가 토종닭 4만5천500수가 양성반응을 보이며 3일 살처분이 진행될 예정으로 발생지역으로 부터 예찰지역인 10km 안에는 22농가에서 115만 마리가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성시는 AI확진 판정이 나온 지난달 26∼28일 전국적으로 가금류 축산시설 등에 대한 이동제한 중지명령을 무시한 채 보개면의 한 농장주가 가금류 배설물로 만들어진 퇴비를 타 지역으로 반출시킨 혐의로 안성경찰서에 고발조치 했으며, 현재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167농가에서 5백1만 5,750수의 가금류(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안성시는 일죽면 화봉리 일죽농협 농기구수리센터 앞과 알미산 공원 등 2개초소를 설치해 통제 및 거점을 병행하며 AI확산을 막고 있으나 넓은 지역을 방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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