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친환경 체험으로 실천 중심 자원순환·경제 교육 실현
▲ 안성 보체초등학교(교장 구지영)는 10월 15일(목) 교내 강당에서 안성시청 지원 학교 재활용 녹색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 보체 보물상자 에코-마켓(Echo-Market)’을 개최했다.[우리타임즈 = 최연정 기자] 안성 보체초등학교(교장 구지영)는 10월 15일(목) 교내 강당에서 안성시청 지원 학교 재활용 녹색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 보체 보물상자 에코-마켓(Echo-Marke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가족과 함께 분류하고 직접 판매·교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가족 및 학생 단위로 중고 도서·의류·생활용품을 거래하는 ‘나눔 마당(벼룩시장)’, 친환경 주방 설거지 비누 및 나만의 에코 텀블러를 제작하는 ‘체험 마당’, 학부모회가 안성 쌀과 로컬푸드로 준비한 떡볶이와 어묵을 나누는 ‘먹거리 마당’, 학생자치회 주관 ‘자원순환 캠페인 마당’ 등 4개 영역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벼룩시장 부스를 운영한 6학년 오하정 학생은 “집에서 안 쓰던 장난감과 책이 동생들에게 보물이 되는 것을 보며 뿌듯했고, 직접 번 돈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며 경제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지영 교장은 “이번 에코-마켓은 보체 교육가족 모두가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즐겁게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학부모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생태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실천 중심 생태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체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학급별 자원순환 프로젝트 및 쓰레기 없는 날(Zero-Waste Day) 운영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 생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