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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0-20 17: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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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저수지 직·우회 방류 등 안성 지역 방류 계획 전면 철회 촉구

“시민 안전과 농민 생존권이 우선”…2021년 체결 상생협약 파기 요구

  

▲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20일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처리수 방류 계획 전면 철회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관련 상생협약의 파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는 20일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처리수 방류 계획 전면 철회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관련 상생협약의 파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고삼저수지가 안성의 농업을 지탱하는 핵심 농업용수 공급원이자 시민의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SK하이닉스에 직방류와 우회 방류를 포함한 안성 지역으로의 모든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농민들의 농업용수 안전에 대한 걱정과 시민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안성시에 2021년 체결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관련 상생협약을 즉각 파기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안성시가 지켜야 할 것은 기업과의 약속이 아니라 시민 안전과 농민들의 생존권”이라며,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그 어떠한 일방적인 결정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반도체 처리수 방류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안전과 시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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