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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0-26 13:21:37
  • 수정 2026-10-28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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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을 넘어 마을과 함께 미래를 잇다”…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한 별자리 관측

  

▲ 양진중학교는 10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교내 시청각실과 과학실, 운동장에서 「별이 빛나는 양진의 밤」을 운영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양진중학교는 10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교내 시청각실과 과학실, 운동장에서 「별이 빛나는 양진의 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진초 학생과 보호자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별과 우주를 함께 탐구하며 학교급을 넘어 배우고 소통하는 지역교육과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초·중을 넘어 마을과 함께 미래를 잇다’라는 의미를 담아 양진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역의 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진초와 양진중 학생 및 보호자가 한자리에 모여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함께 배우고 체험했다.


행사는 별과 우주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학생과 보호자들은 별과 우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북쪽 별자리와 계절별 별자리를 알아봤다. 천체 관측에 활용할 수 있는 스텔라리움의 사용법도 배우며 밤하늘을 관찰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두 개 분임으로 나뉘어 천체 관측과 천문 공작 활동에 참여했다. 운동장에서는 레이저를 활용한 별자리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토성, 일등성, 이중성, 성단 등을 관측했다. 관측한 천체를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과학실에서는 LED 무드등을 만들며 천문과학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 천문대 소속 별자리 관측사와 연계해 학생과 보호자가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밤하늘과 연결해 살펴보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활용하며 별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보호자도 자녀와 같은 활동에 참여하며 배움의 과정과 경험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양진중학교의 교육활동을 교내에 한정하지 않고 양진초 교육공동체까지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보호자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학교급을 넘어 배움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밤하늘을 관찰하고 궁금한 점을 탐구하며 학교와 가정이 교육활동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가족과 함께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보면서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별을 자세히 볼 수 있어 신기했다.”라며 “직접 망원경을 사용하고 여러 활동을 체험해 보니 별과 우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중학교장은“「별이 빛나는 양진의 밤」은 우리 학교의 교육활동을 양진초 학생과 보호자까지 넓혀 지역의 학생들이 학교급을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라며“앞으로도 학교의 교육 자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교육공동체와 나누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지역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진중학교는 앞으로도 초·중 연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학생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교육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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