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학용 국회의원은 박근혜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라!” - 안성농민회·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 일인시위 시작
  • 기사등록 2016-12-06 23:41:07
  • 수정 2016-12-07 01:04:43
기사수정


▲ “김학용 국회의원은 박근혜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라!”며 1인 시위를 시작한 전농 안성농민회 이관호 사무국장




6일 안성농민회와 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가 “김학용 국회의원은 박근혜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라!”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8시부터 9시까지 봉산로터리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을 바라보며 전농 안성농민회 이관호 사무국장은 ‘박근혜·최순실 일당 무조건 구속하라’, ‘김학용 국회의원은 박근혜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라!’라고 쓰인 피켓을 번갈아 들어 올리며 무언의 주장을 펼쳐나갔다.



▲ ‘박 대통령 하야 촉구’ 1인시위에 돌입한 안성시국회의 야 4당 중 더불어 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이기영 시의원


지난달 2일부터 한경대 앞에서 대통령 스스로가 권한을 내려놓는 것이 순리이자 올바른 정국 수습방안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박 대통령 하야 촉구’ 1인시위에 돌입한 안성시국회의 야 4당 중 더불어 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이기영 시의원도 이날 같은자리에서 ‘비선실세! 국정농단! 박근혜 정권 OUT'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를 계속해 나갔다.


전농 안성농민회 이관호 사무국장은 “박근혜가 탄핵되는 시점인 9일까지 일인시위는 계속 진행된다.”며, “김학용 의원은 탄핵소추안에 꼭 찬성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안성농민회와 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는 영남과 호남에서 트랙터를 몰고 상경투쟁을 벌였던 전봉준 투쟁단(투쟁단총대장 김영호 )과 함께 12월 8일, 평택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상경할 예정이라며, 10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국회의사당과 전쟁기념관을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올라와 시민들과 함께 박근혜 정권 퇴진을외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406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