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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0-30 09:26:16
  • 수정 2026-11-04 00: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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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안성맞춤아트홀서 개최…오케스트라·합창·뮤지컬·K-POP 등 다채로운 무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한 평화의 장…한반도 평화와 통일 염원


▲ 평화와 통일, 화해와 협력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제5차 평화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평화와 통일, 화해와 협력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제5차 평화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안성평화네트워크(대표 송창호)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세상의 평화, 민족의 평화, 지역사회의 평화’를 목표로, 음악과 예술을 통해 안성시민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 뮤지컬, K-POP 댄스,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은 안성시민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오케스트라는 ‘라데츠키 행진곡(Radetzky-Marsch)’과 ‘훅 온 코리아(Hook on Korea)’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소희경 안성시의원이 피아노 연주자로 함께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끌었다.지역사회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문화예술 무대에 직접 올라 연주를 통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뿌리아트 이상헌 대표와 안성시민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사랑으로’와 ‘내 꿈을 펼쳐라’를 들려줬으며, 스마트합창단은 '흰수염고래'와 ‘아름다운 나라’, ‘평화아리랑’ 등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MATE 프로덕션 뮤지컬 갈라쇼는 ‘Can't Help Falling in Love’, ‘Raise You Up’ 등의 곡으로 무대를 채웠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PEACE는 K-POP 댄스를 선보이며 공연에 활기를 더했다.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비롯해 프로미스나인의 ‘LIKE YOU BETTER’, RESCENE의 ‘Pretty Girl’ 등 친숙한 곡들이 무대에 올랐다.


가수 장하은은 기타 연주와 독창으로 음악회의 열기를 이어갔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7번 국도’ 등의 곡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으며,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넘어 관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전체 출연진이 함께하는 합창으로 장식됐다. 출연진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나누며 이날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 송창호 안성평화네트워크 대표


송창호 안성평화네트워크 대표는 인사말에서 “평화음악회는 안성시민이 중심이 돼 음악·예술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평화와 통일, 화해와 협력을 염원하는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공연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촌과 한반도, 지역사회에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쟁과 대립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미래세대에 희망을 전하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평화네트워크는 시민 참여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 공존과 화해·협력, 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역사문화기행과 평화음악회, 안성평화통일 골든벨, 역사문화연구회, 탄소중립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 평화와 통일, 화해와 협력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제5차 평화음악회 스케치

▲ 평화와 통일, 화해와 협력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제5차 평화음악회 스케치

▲ 소희경 안성시의원이 피아노 연주자로 함께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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