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원곡초 나눔의 녹색 장터』
▲ 원곡초등학교(교장 정미선)는 10월 30일(금) 오후 병설유치원 원아부터 초등학교 전교생,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제3회 녹색 장터’를 열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원곡초등학교(교장 정미선)는 10월 30일(금) 오후 병설유치원 원아부터 초등학교 전교생,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제3회 녹색 장터’를 열었다.
2024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녹색 장터는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하는 체험형 교육 행사이다.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소비 습관과 나눔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각 학급에서는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환경보전, 경제 활동, 나눔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물건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체험뿐 아니라 다양하게 운영되는 환경 관련 체험 부스 행사에도 자유롭게 참여하였다. 또한 환경교육과 인성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받은 쿠폰을 간식으로 교환하는 간식차를 운영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즐거운 체험으로 이어지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학생들이 장터 판매 수익금이나 용돈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기부 부스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함께 모은 기부금 관리 및 기부 단체에 관한 사항은 행사 이후 학생 자치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의 실천뿐 아니라 의사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회가 함께 한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정미선 교장은 “녹색 장터는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팔며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환경보전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