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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1-05 1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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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즐거움에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까지…학생들의 상상력과 독서 흥미 키워

책 읽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우는 참여형 독서교육 펼쳐

  

▲ 미양초등학교(교장 류정선)는 11월 5일(목) 학교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정연 동화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타임즈 = 최연정 기자] 미양초등학교(교장 류정선)는 11월 5일(목) 학교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정연 동화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RAS(Reading·Arts·Sports) 교육 방향 중 Reading(독서) 영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책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며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학년별 발달 수준과 독서 흥미를 고려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1~3학년은 강정연 작가의 『그래도, 다정』을 중심으로 주인공의 이야기와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책 속 장면을 활용한 이야기 지도 그리기, 인물 퀴즈, 책 수다 등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다정함이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일상에서 경험한 다정한 순간을 글로 표현하며 책의 의미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6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콩닥콩닥 짝 바꾸는 날』을 함께 읽으며 등장인물과 이야기의 흐름을 살펴봤다. 이야기 지도 그리기와 책 수다 활동을 비롯해 책에서 글감을 찾아 독서 감상 글과 상상 글을 작성하는 등 읽기와 쓰기를 연계한 활동으로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두 프로그램 모두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쓰게 된 계기와 어린이책 작가가 된 과정을 소개하고, 책을 꾸준히 읽으면 좋은 점과 재미있게 책을 읽는 방법 등을 들려주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강정연 작가가 학생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 주고 작가의 책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즐겨 읽던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 받으며 오래 기억에 남을 독서 경험을 만들었다.


류정선 교장은 “책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소중한 친구”라며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양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RAS를 기반으로 하는 전교생 온책읽기,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방학 독서캠프, 지역공공도서관 연계 독서프로그램, 미디어 리터러시교육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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