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4대 연명흠 경찰서장

安城警察署는 15일 4층 강당에서 제64대 연명흠 안성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서 연명흠 서장은 “첫째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고, 둘째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였으며 셋째 간부의 역할은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것이다”면서 “경찰공무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소통하는데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취임하는 연명흠 제64대 안성경찰서장은 99년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청 경무기획국 법무과, 서울양천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청 청문감사담당관실 특별조사계장, 서울동작경찰서 수사과장,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거쳐 금년 6월30일 총경(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승진 후 이달 15일 경기남부청 안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아들 2명을 두었다.

한편, 금년 7월 11일 부임한 63대 김종식 안성경찰서장은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과(치안지도관)로 자리를 옮겨 경기남부치안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