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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처형 국장, 죽산마이스터고 사업추진 “현실적으로 어려워” - 청소년수련관 미 확보된 국,도비는 연차적으로 적극 추진
  • 기사등록 2016-12-19 22:47:25
  • 수정 2016-12-19 22: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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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처형 행정복지국장


권처형 안성시 행정복지국장은 지난 13일 제161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답변에서 죽산고 마이스터고 육성지원, 동부권 문화체육센터 건립계획,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따른 국비 확보가 가능한지? 에 대해 답변했다.


◆안정열 자치행정위원장, 죽산고 마이스터고 육성지원, 동부권 문화체육센터 건립계획 질의


권 국장은 “지난 2015년부터 죽산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지정추진을 위해서 관련사항을 검토하고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죽산고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했다. 현재는 죽산고등학교의 유망산업분야 선정 및 계열변경 추진 의지가 미약하고 또한, 지난 정권에서는 마이스터고 지정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현재에는 교육정책 불명확, 경기도 교육청 추진의지 결여 등으로 죽산고 마이스터고 지정추진 사업은 현실적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


동부권 문화체육센터 관련해 권 국장은 “문화체육센터는 건립의 필요성, 이용인구 수요측정, 재원조달의 적정성 등 공익성과 경제적 측면에서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실효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과제로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동부·서부지역을 막론하고 문화·체육 공공시설의 혜택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균형적인 문화·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성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따른 국비 32억8천만원 확보가 가능한지? 안성시의 대책은?




권 국장은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관련한 예산은 건축비 42억5천만원, 토지매입비 42억원, 총 84억5천만원이고, 이중 건축비는 42억5천만원으로, 국,도비가 32억8천만원, 시비가 9억7천만원이며 토지매입비는 전액 시비로 부담한다.” 예산확보 현황을 보면, “토지매입비는 전액 시비로써 2015년 30억원, 2016년 12억원, 총 42억원을 모두 확보 했고, 건축비는 국비 17억8천만원, 도비 15억, 시비 9억7천만원, 총 42억5천만원으로 2016년도에 도비 5억원을 확보 2017년도 본예산에 국비 1억5천2백만원, 시비 6억7천만원을 포함한 8억2천2백만원을 편성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처형 행정복지국장은 “미 확보된 국,도비 26억2천8백만원에 대하여는 2017년 하반기에 공사착공 후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급기관 방문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청소년수련관 건립시 특별한 설계변경이 없는 한 사업비 증액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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