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성하경로당이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건물노후화로 인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경로당을 새롭게 신축하여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탄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양성면 성하길 41-4번지에 위치한 본 경로당은 2016. 8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하였으며 경로당 명칭을 삼화경로당에서 성하경로당으로 변경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앞으로도 안성시 노인복지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였으며 본 경로당이 마을주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마을주민간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진문 노인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해준 황은성 안성시장님과 시의원님들 및 관계자들에게 마을주민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서로 상부상조하는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후에는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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