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 연명흠 서장이 명예경찰소년단 우수단원 6명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안성경찰서(서장 연명흠)는 23일 또래 친구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활동중인 명예경찰소년단원 우수단원 6명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안성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2016년 한 해 동안 17개 학교, 213명이 각 학교에서 순찰활동과 안전활동, 상담 및 돌봄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을 지켜주고 있는 ‘모범적인 학생동아리’다. 

이에 안성경찰서 연명흠 서장은 우수 명예경찰소년단원들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한 후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학문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멘토를 자청하는 등 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공도중학교 최 모군은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으로 표창을 받은 것도 좋은데, 점심까지 사주시면서 서장님의 공부방법까지 전해주셔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경찰서는 명예경찰소년단원들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행복한 학교, 꿈을 키워가는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어갈 계획으로 안성경찰서와 명예경찰소년단의 아름다운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