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평택시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법무부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범죄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전강진 수원법원검찰청 평택지청장, 홍병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기관 표창장 수여, 백일장 시상, 장학금 수여식, 공동선언문 낭독 등 1부 기념식과 2부 청소년 예술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평택시민의 인권존중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박윤해 평택지청장님과 홍병준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안성과 평택지역이 더 안전하고 범죄 없는 희망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강진 평택지청장은 “오늘 한마음대회를 또 하나의 출발점으로 삼아 법과 질서가 지켜지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법사랑위원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