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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5 02:17:16
  • 수정 2016-12-25 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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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릴라 가드닝 “미니공원 프로젝트”가 공도 구터미널 인근에서 펼쳐졌다.



지난 23일 공도중학교 교육복지실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안성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는 게릴라 가드닝 “미니공원 프로젝트”가 공도 구터미널 인근에서 한겨울의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벌였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방치된 빈 땅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도시 환경 가꾸기 운동이다


공도중 복지실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해 첫 공도문화공원 게릴라 가드닝에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공도지역의 우범지역과 환경 개선 필요한 지역에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진행해 왔다.


23일에 진행된 ‘미니공원 프로젝트’는 공도 구터미널 인근 불법쓰레기 방치가 잦은 공터에 폐타이어를 활용하여 자원의 재생과 도심의 공간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공도중 교육복지실 손지완 교사는 “기존의 꽃을 심는 1차적인 가드닝 활동을 탈피하여 지역의 환경과 안전을 위한 도심 공간의 재생화 회복을 목적으로 3주간의 준비기간을 통하여 완성됐다.”며, “3주간에 걸친 타이어 디자인 토론과 타이어에 페인팅을 하고 그림을 그리는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 불법쓰레기 방치가 잦은 공터에 폐자원을 이용한 미니공원이 완성됐다.


이번 안성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한 가드닝 활동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공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친환경과 도심안전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게릴라 가드닝 프로그램은 2016년에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진행된 프로젝트로, 2017년에도 공도 지역 곳곳에 공도중 복지실 봉사 동아리의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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