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3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청년상인 창업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청년실업 해소 방안으로 변화와 혁신을 가진 청년상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빈 점포를 활용한 기존 점포와 차별화된 업종 및 인테리어를 통하여 젊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였다.
본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공모로 진행하였으며, 안성시 추천을 통해 카페, 농산물, 공예, 광고 등 5개의 아이템을 가진 청년상인들이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창업을 준비하고 이날 공동 개장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가진 청년상인들이 시장으로 유입되어 시장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사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상인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유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