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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9 21:51:36
  • 수정 2016-12-29 21: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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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맑고 청정한 아름다운 도시, 안성

국제환경상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Energy Globe Award) 국가상 선정



안성시가 녹색도시의 명예를 걸고 지난 3년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생태네트워크 복업 사업‘이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에 선정되었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1999년 오스트리아 볼프강 노이만에 의해 설립된 세계 3대 환경상으로, 이번 대회에는 177개국 1,500여 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되었으며 안성시는 금석천생태복원사업으로 응모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안성시는 지난 2010년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그린시티’로 선정되었고 2012년 녹색성장 생생도시(Ecorich City) 국무총리상과 2014년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거머쥐는 등, 국내 최고의 녹색도시로 인정받은 바 있다.


2. 안성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인증




안성시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2016년 8월 31일 제 7차 WHO AFHC(건강도시연맹) WPRO(서태평양지역) 국제 총회에 건강도시 정회원도시로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WHO 건강도시 정회원 도시는 운영위원회에서 엄격한 기준과 판단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시민 건강을 위한 도시의 노력과 건강정책을 검증 받아야 정회원도시가 될 수 있으며, 정회원도시가 되면 WHO AFHC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중요한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안성시는 이와 관련, 건강도시 안성을 상징할 BI(Brand Identity)를 선정하고 건강도시 안성을 적극 알려 왔다.


3. 도시를 새롭게 생활을 즐겁게

안성시 202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불합리한 용도지역 재조정

안성시는 2017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2025 안성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재정비 용역은 2015년 수립한 ‘2030 안성시 도시기본계획’ 내용을 반영하는 것으로, 용도 지역이 불합리하게 지정되었거나 그간 변화된 지역 여건 반영과 자연 취락 지구 확대, 올해 해제된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관리 지역 세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등 도시 관리 계획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안성시는 10년 이상 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사실상 집행가능성이 없는 시설을 2016년 말까지 우선 해제하고 2017년까지는 농림지역(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에 대한 관리지역 세분 변경, 불합리한 용도지역 재조정, 주거지역 등 개발가용지 확대 지정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4. 안성시, 하수도 BTO 전국 최초 합의 해지

- 향후 20년간 1,200억원 이상 절감 예상

- 안성시 의회 하수사용료 내년부터 290원 의결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하수도 BTO 해지 관련, 안성시가 지난 3월 8일, 주요 조건에 대한 합의서를 시행사인 ‘푸른안성지키미’와 체결하며, BTO 당사자와 분쟁 없이 상호 합의 방식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합의 해지를 통해 안성시는 당장 최종 해지에 따른 450여 억원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되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향후 20년간 이자차액 예상절감액만 445억원과 시설 운영비에서도 수백억원을 절감해, 20년 동안 약 1,200억원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반으로 안성시의회에서는 12월 14일 제 5차 본회의를 통해, 시민위원회에서 기존 481원으로 결정했던 내년 하수도사용요금을 191원 낮은 290원으로 최종확정하고 안성시의 재정투자를 늘리도록 하는 내용으로 안성시의회 하수도사용료를 의결하여 내년부터 적용한다.


5. 죽산관광단지 143만 5천 8㎡ 지정고시

1만여 일자리 창출 연간 92억원 지방세 증대


안성시가 경기도에 신청한 안성 죽산관광단지 지정 신청 건이 지난 8월 26일 경기도 도시 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10월 4일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되었다. 이에 따라 죽산관광단 지에는 앞으로 숙박형 관광이 가능해 지고, 이를 통한 1만여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관 광객 증가 등으로 연간 92억원의 지방세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지난 2014년 11월 서해종합건설등으로부터 관광단지 지정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15년 4월 경기도에 관광단지 지정을 신청해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되었다. 죽산관광단지는 죽산면 당목리 산53번지 일원 143만 5천 8㎡에 골프장, 워터파크, 힐링센터, 휴양콘도, 단독형콘도를 비롯해 안성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스토어와 체험시설등 체험형 복합휴양시설로 조성된다.


이를 위 해 지난 2014년 1월 경기도, 안성시, ㈜서해종합건설, 중국 만순달그룹 등이 7천억원 규 모의 ‘안성 죽산관광단지’ 투자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안성 죽산관광단지가 지정 고시됨에 따라, 이후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교통, 재해,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를 수행하고 수도권 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경기도의 조성계획을 승인을 얻는 절차로 진행된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되며, 2020 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6. 안성시 죽산관광단지 지정 고시

- 안성에 체류형 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조성

-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증대에 기여 기대



안성시가 경기도에 신청한 안성 죽산 관광단지 지정 신청 건이 지난 8월 2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10월 4일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 됐다. 안성시는 지난 2014년 11월, 서해 종합 건설 등으로부터 관광단지 지정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15년 4월 경기도에 관광 단지 지정을 신청해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되었다.


죽산관광단지는 죽산면 당목리 산53번지 일원 143만 5천 8㎡에 골프장, 워터파크, 힐링센터, 휴양콘도, 단독형콘도, 안성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스토어와 체험시설등 체험형 복합휴양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죽산관광단지는 지난 2014년 1월 경기도, 안성시, ㈜서해종합건설, 중국 만순달그룹등이 7,000억원 규모의 ‘안성 죽산관광단지’ 투자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7. 로컬푸드의 역사 새롭게 쓰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안성마춤’ 10년 연속 수상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로컬푸드 부문 대상 수상

-안성마춤 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 ‘건강밥상’ 개장


안성시의 로컬푸드 정책이 빛이 난 한해였다. 안성시는 ‘2016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대상‘, 전국 지자체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로컬푸드 정책의 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고 이어 지난 7월 11일에 있었던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로컬푸드 부문에서도 대상 수상했다. 여기에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건강밥상”이 8월 31일, 공도읍에 문을 열며, 로컬푸드의 새 역사를 썼다.


8. 안성시 공동 주택 증가, 인구 유입 기대

올해에만 9개 아파트 8,282세대 공사 중




안성시가 전례 없는 대량 아파트 공급으로 공동 주택 증가에 따른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안성시는 아양택지개발지구 공사 진척 및 제2경부고속도로 등 개발 호재와 맞물리며 가사동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총 9개 아파트 8,283세대가 공사에 들어가며,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분양을 완료한 2320세대의 롯데캐슬도 입주 세대의 30% 수준인 696세대, 1,740명이 타 지역에서 전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초기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분양 완료 등 양호한 주택거래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공사 중인 단지는 입주시기인 2018~2019년에는 6천여명의 인구가 더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양택지지구, 만정지구, 당왕지구 등 공도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1만 2천여 세대가 현재 주택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등을 협의 중이다.


9.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건설



서울 세종간 고속도로가 구리부터 안성 구간은 올해 말에 안성에서 세종까지는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 해 11월 16일 안성시와 용인시, 세종시, 천안시가 함께 시민 서명 운동을 갖고 시민 서명부와 공동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했다.


안성시는 지난 9월 7일에도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사업 중 안성 구간 노선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준공되면 구리부터 세종시까지 70분대로 단축된다. 안성 지역 내에는 2개의 IC와 1개의 JTC가 설치될 예정으로 지금까지 서부 지역에 치중되어온 안성시의 발전은 시내권과 동부권의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0.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 축제 성료

64만 3천명 관람객 다녀가


2016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닷새간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는 누적관람객수 64만 3천명과 19억 8천만원의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연휴시작인 10월 2, 3일에 전국적인 비예보가 있었지만 축제장에는 우려했던 폭우는 없었고 관람객수는 55만명이었던 지난해보다 9만명이 늘어 당초 목표했던 60만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2016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1865년 안성장의 풍경을 재현하고 조선후기 어가 행렬 퍼레이드를 벌여,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1.“그냥 좋은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2016 사랑의 공동 김장 담그기 - 그냥 좋은 사람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5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안성시청 앞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사회공헌단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공동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공동김장담그기 행사는 안성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8,000포기의 맛있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15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관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2,500여 가구에 김장김치 10kg씩 전달되었다.


2013년도부터 4회째 맞이하는 안성시 ‘사랑의 공동김장담그기’ 행사는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재조명시키는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아 안성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12.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전국 누적 400만, ‘박근혜 퇴진’ 촛불 들어

-안성시국회의, 이에 앞선 24일 ‘박근혜 퇴진 안성촛불 문화제’열어




11월 26일 진행된 5차 범국민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는 헌정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90여만 명의 분노한 시민들이 모였다.


오후부터 흩날린 눈발에 손과 발이 얼어붙은 추운 날씨도 시민들의 촛불을 꺼뜨릴 순 없었다. 매번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은 평화롭게 집회를 즐기면서도 엄중한 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주최측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 운집한 집회 참가자가 당초 예상한 인원 150만명을 이상을 돌파했고 지역적으로 모인 40여만 명을 합하면 190여만 명이 집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린 이후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집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60여 곳, 전 세계 20개국 50개 지역에서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렸다.


안성시 역시 ‘국정농단 박근혜 퇴진 안성시국회의’ 12개 소속단체 대표자들과 회원. 일반시민, 학생 등 500여 명 등이 ‘박근혜 퇴진 안성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자유발언,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이어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박근혜는 하야하라, 길라임 씨 하야하세요, 이제는 그만해라, 국민의 뜻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등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고 퇴진을 촉구했다.


13. “안성도 뚫렸다” AI 비상




11월2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며, 안성시와 보건당국은 가금류 2만7000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 하는 한편 이동제한 조치, 농장 3㎞ 반경 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하지만 대덕면 보동리에서 지역 첫 AI가 확진된 뒤 167농가의 5,025,746수 중 12월 22일 현재 1,078,454수가 살처분됐으며, 19일과 20일 보개면 2곳 일죽면 1곳 등 기 신고된 484,500수가 22일부터 매몰 예정으로 삼분의 일(31%)에 해당하는 총 1,562,954수와 초생추 7,501,975개의 알이 살처분 폐기되며 재앙과 같은 AI 확산은 막을 수 없이 진행 중이다.


14.“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7표로 가결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이날 오후 3시 정세균 국회의장은 본회의 개의를 선언하고 안건으로 '대통령(박근혜) 탄핵소추안'을 단독 상정했다.


이날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으며, 기권한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외에 299명의 각 의원이 투표지를 들고 본회의장 한쪽에 마련된 기표소에 들어가 '가(可)', '부(否)'라는 글자를 직접 쓰고 투표함에 넣었다.


예상시간보다 이른 투표절차가 30여분 만에 종료되고 감표를 거쳐 탄핵안 표결 결과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7표로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인 234명이 찬성하여 가결됐다.


이로써 역사적인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직무가 완전히 정지됐다. 특히 군 통수권과 인사권을 비롯한 대통령 권한을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대통령’이란 신분과 경호, 의전 등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결론이 날 때까지 유지된다.


박 대통령의 직접적 탄핵 사유는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이다.


15. 안성부부피살사건

사람을 살려야 할 소방관이 살해에다 방화까지


지난 8월 1일 안성시 A(64)씨의 집에 침입해 A씨와 부인(57)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범행 직후 달아났던 C씨는 10일 오후 4시 50분께 제초제를 마신 뒤 안성의 한 아파트 15층 꼭대기 층에서 경찰의 설득을 무시하고 투신하였으나 14층 복도에 걸려 재차 뛰어내렸다가 13층 복도 난간에 걸려 경찰에 붙잡혔다.


A씨와 이웃으로 지내 평소 안면이 있던 C씨는 A씨 집 화재 상황을 처음 신고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대담성을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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