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1시30분부터 5시까지 실시된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17대 회장 선거에서 조규설(69) 현 고삼면 노인회장이 당선됐다.
이번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안성시 노인회장) 선거에는 김태원 현 안성시 노인회장과 조규설 현 고삼면 노인회장이 출마했으며, 선거인단 464명 중 모두 444명이 투표에 참여해 조규설 현 노인회장이 237표를 득표해 207표를 얻는데 그친 김태원 현 안성시 노인회장을 30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조규설 안성시 노인회장 당선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과 고려인삼(주)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삼면 노인회장과 안성시게이트볼연합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