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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평온의 숲 화장장 비용 인하될까?" - 안성시의회, 평온의 숲 화장장 비용 인하 관련 용인시의회 방문
  • 기사등록 2016-12-31 1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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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 의원들 용인시의회를 방문하여 용인 평온의 숲 화장장을 이용하는 안성시민의 비용부담을 천안시와 같은 수준으로 낮춰 줄 것을 제안했다.


지난 26일 안성시의회 이기영의원, 신원주부의장, 황진택의원은 용인시의회를 방문하여 용인 평온의 숲 화장장을 이용하는 안성시민의 비용부담을 천안시와 같은 수준으로 낮춰 줄 것을 제안했다.


현재, 용인시 평온의 숲은 안성시민에게 60만원(양성면민은 45만원, 경계선에 인접한 3개마을 10만원)을 받고 있어 비슷한 처지인 인근 천안시 30만원과 비교하여 상당한 비용차이를 보이고 있다.


안성시 의원들은 용인 원삼의 하천물과 오수가 고삼저수지로 유입되고, 용인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땅값이 싼 안성 일죽면 등에 돈사, 축사를 운영하며 생활은 용인에서 하고 있는 등 인접도시간 발생되고 있는 갈등사항들을 논의하면서 이제는 인접도시간 서로 상생을 도모하고 지엽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조금씩 양보하여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화장장과 같은 혐오 기피시설은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지역을 묶어 광역단위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안성시에서도 화장장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혐오시설 기피에 따른 갈등해소를 위한 합리적 대안으로 화장비용 부담완화를 생각하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음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과 관련부서장이 함께하였는데, 만약 안성시 의원들의 제안이 관철된다면 안성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전망으로 추후 용인시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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