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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2 11:48:32
  • 수정 2017-01-02 1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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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한해기증도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도서들을 기증 받았다. 각 가정이나 직장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자료들이 도서관에서 다시 새 생명을 얻어 많은 이용자들에게 대출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기증받은 도서는 총 11,677권으로 236개관에서 9,223권을 기증받았고, 4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2,454권의 도서를 기증받았다. 상반기에는 4,918권, 캠페인을 실시한 하반기에는 6,759권으로 상반기에 비해 27% 증가해 도서기증 캠페인의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기증된 곳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 우리도서관재단, ㈜농심 등에서 도서들을 기증하였고, 특히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책들을 수집하고 엄선하여 270여권을 시립도서관에 기증하였다. 개인은 문학평론가이자 번역가 김화영 선생님을 비롯해『지난 잡지 기증도서 교환전』에 참여한 다수의 시민들과 익명의 공무원들이 기증을 해주었다.


김주경 시립도서관장은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안성시립도서관의 장서가 풍부해지고, 이용률에도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도 도서기증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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