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7-25 13:54:05
기사수정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일죽파출소(경감 양강열)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안성시 삼죽면 소재 삼죽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 성범죄예방 인형극”을 실시하여 어린이와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은 지난 4월 일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에는 한길학교 6월초에는 해달별 어린이집 공연이 되었으나 전국적으로 유행이였던 메르스 때문에 중지되었다가 2개월 여만에 다시 재개된 것이다.


“그럴땐 이렇게“ 인형극은 일죽파출소 노영주 경장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납치, 감금, 성폭행 등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잘못된 행동과 올바른 행동을 인형극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준비하였다.


인형극을 관람한 삼죽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보는 도중 때론 “안돼” 라고 외치고 “숨어”라고 외치는 등 인형극에 집중하였으며 인형극을 마치고 연신 땀을 흘리며 인형을 직접들고 나온 경찰관을 보고 신기해하며 무척 좋아하였다.


유선숙 원장은 “TV만화 등의 캐릭터를 통하여 친숙해진 경찰관들이 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인형극으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안성경찰서 일죽파출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장애학교 등 아동 및 사회적 약자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인형극을 실시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배포하여 어린이대상 범죄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42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