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제13대 서장에 박승주(50‧사진) 前김포소방서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1997년 소방간부 9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박승주 서장은, 의왕소방서 대응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 주요 소방관서 요직을 경험하고, 2015년 김포소방서장으로 재임하다 이번에 안성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박승주 서장은 소방서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안전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예방 및 대응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며 “직원 간 소통을 통하여 소방관으로서의 자부심도 느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 고 말했다.
그동안 탁월한 기획력과 직원들과 화합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던 박승주 서장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인 민정순씨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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