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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5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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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우수한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건물번호판이란 건물의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표시하는 안내판으로 표준형과 자율형 중 선택해서 설치할 수 있으나 현재 전국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6천800여개로 전체 건물번호판의 0.1%에 불과하고 대부분 남색의 규격화된 표준형 건물번호판으로 설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가 확대될 경우 건물의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시미관 향상 기여는 물론 도로명주소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행자부의 판단이다.


공모는 내년 2월 2일까지로 주거 분야와 비주거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각각 12명, 총 24명을 선정해 분야별 대상 1명에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 1명에는 상금300만원, 우수상 2명에는 각각100만원, 장려상 8명에는 상장을 수여해 총 24명에게 20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는 별도로 현재 설치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는 시·도로부터 추천받아 총 17명(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10명)을 선정해 건축주에게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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