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를 지향하는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 내 위치한 WI컨벤션에서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창당대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발기인과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당 창당을 선언하고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개혁보수신당(가칭)은 5일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마치고 24일 중앙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도당으로는 서울에 이어 경기도가 두 번째다.
현재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시사와 정병국·김학용·김영우·유의동 등 4명의 국회의원과 김상민·이상일·이화수·이사철·정미경·황진하 전의원, 강세창·김동식·주대준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6일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학용 국회의원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창당대회 개최에 앞서 “낡고 부패한 보수와 결별하고 새로운 보수를 재건하는 데 경기도당이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를 실천하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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