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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3 1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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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가뭄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강우량이 예년보다 부족한 상황으로 봄철가뭄이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현재 안성 관내 19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현재 47.1%로 평년 대비 53.0%에 불과하며 전년도 66.0%, 평년 88.7%과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심지어 마둔저수지와 금광저수지는 각각 33.7%, 42.2%의 저수율로 ‘심각’ 단계이다. 이에 시는 국민안전처의 ‘가뭄 예ㆍ경보’에서도 주의 단계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금번 회의에서는 다가올 농사철을 대비하여 금광, 마둔저수지 저수량 확보방안과 등산로의 약수터 고갈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가뭄피해 발생 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가뭄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저수율 확보방안등 우리시만의 선제적 대응방안에 대하여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여 가뭄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다가오는 농사철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아울러 가뭄 피해를 대비하여 물아껴쓰기 운동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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