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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6 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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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2월 신축 이래 최신 의료 골밀도 측정기 도입하여 매년 시민의 뼈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골다공증이란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그 원인은 유전적 요인, 조기 폐경, 약제(스테로이드),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으며 뼈가 골절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작년 동안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했으며 그중 50세 이상 검사자 942명 중 골다공증 판정을 받은 자는 369명(27%)으로 집계되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여성 검사자이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50대 여성 검사자 123명 중 17명(5.2%)이 골다공증 판정을 받은 반면 80대 검사자는 100명 중 68명(58.1%)으로 골다공증 판정자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골다공증의 전단계인 골감소증까지 포함한다면 50대 이상 검사자의 약 70%정도의 수치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폐경 후 모든 여성 및 70세 이상 남성”은 골밀도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특히 무 월경을 보이는 폐경 전 여성 및 저체중, 흡연자 등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번쯤 골다공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며 골밀도 검사는 필요가 아닌 필수라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골밀도 검사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검사가 가능하며 골밀도 검사 후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실천 방법까지 알려주어 건강 100세 도시 안성시 만들기 구현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비용은 6500원이며 만65세 이상 및 기초수급자는 무료이다. 기타 골밀도 검사 관련 상담 및 문의사항은 공도건강지원센터 영상의학실(031-678-680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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