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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7 19: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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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한 만료가 오는 2월 4일로 다가옴에 따라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는 다음달 4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광판, BIS 등 생활 매체 활용 홍보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캠페인 실시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에 동참을 요청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민관합동으로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안성 및 공도터미널에서 일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자칫 재산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형 화재를 초기진압 할 수 있도록 기초소방시설을 기간 내에 설치하고, 사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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