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1-19 13:50:50
기사수정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9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대덕면 내리지역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지역은 단기거주자가 많은 원룸지역으로서 대표적인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내리지구는 대덕면사무소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청소인력이 고정배치되어 거리청소 위주로 관리되어왔다. 그러나 이번 대청소를 통해 대형폐기물 등 장기방치 된 쓰레기와 그로인해 늘어난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일시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거주자들에게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캠패인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대덕면 내리, 신내리 지역을 대상으로 안성시자원순환과, 대덕면사무소,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약 4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집게차, 압축차 등 전문장비도 동원되어 무단방치 쓰레기 약15톤 가량을 수거했다.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의 환경정비와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개선을 위하여 각 읍면동별 대청소 주간을 정하여 환경정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쓰레기배출방법 홍보는 물론 종량제를 준수하도록 새벽 및 야간단속은 실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를 위해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며, 점차 시민의식이 좋아지고 있다. 원룸촌의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특별히 더 관리를 하겠다.”며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438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