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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9 16: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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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성시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이동재 전 안성시의회의장과 김인성 전 자유총연맹 회장이 도전한다. 


새누리당은 지난 12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탈당으로 공석중인 국회의원선거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번에 모집하는 조직위원장은 차후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된다. 


공모지역은 안성시를 포함하여 경인지역 17곳, 서울 19곳, 부산 5곳 등 전국 62개선거구로, 중앙당은 오는 20일 17시까지 접수를 받아 이르면 설 연휴 전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동재 전 의장과 김인성 전 회장은 19일 본지와 한 인터뷰에서 “조직위원장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정당정치에 참여했던 사람으로 힘든 시기에 직면한 안성지역의 새누리당 재건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새누리당 잔류는 정치인으로서 ‘의리’와 ‘도의’를 지킨다는 입장으로 봐 달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누리당에 잔류하며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도전하는 이들은 기존정치세력에 가로막힌 지역정치행보를 뚫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이라는 해석도 분분하다.


한편 19일 현재 새누리당 잔류의원은 경기도의회 한이석 해양수산위원장과 안성시의회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이며, 새누리당 잔류가 확실시된다. 그리고 비례대표인 경기도의회 이순희 의원과 안성시의회 조성숙 의원은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출당 요청 중에 있다.


또한 황은성 시장은 AI 등 안성시의 현안 문제를 이유로 새누리당 잔류와 탈당에 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새누리당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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