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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安城,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다지기” -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대 시정(市政)추진 방향 밝혀
  • 기사등록 2017-01-20 17:48:27
  • 수정 2017-01-20 22: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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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0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0대 중점 과제에 대해 알리는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2017 정유년 첫 대설주의보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 관계자와 언론인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은 30만 자족도시로의 진입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경제, 도시, 여가 교육의 4개 항목으로 나누고, 각 부문별 세부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안성시는 2017년 10대 시정추진과제로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내수시장 활력 증진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해외수출 등 공격적인 판로개척과 특화전략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상수원 및 각종 중첩규제 개선으로 저성장시대 위기 극복 ▶인성함양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우수프로그램 지원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등 여건변화에 대응한 발전계획 수립 및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방안 모색 ▶대상/계층/사례에 맞춘 수요자 중심 체감형 안성맞춤복지서비스 제공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중심지, 복합교육문화센터 준공 그리고 안성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안전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과 CCTV 대폭 확충으로 사건 사고없는 안전도시 구현 ▶수질 대기환경 개선과 단계별 축산악취 저감대책 강력 추진 ▶0세에서 100세까지 계층별 건강시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도시 정착 등을 발표했다.



▲ 황은성 안성시장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정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중단 없는 기업유치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목표를 두고 있다.”며, “목표에 근접하도록 11개 민간산단을 추진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움직이는 시장실’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시민 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며, “이는 모두 칭찬과 격려, 때로는 가장 따끔한 질책으로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A 기자의 안성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추진과정 중 숙박시설 관련 질문과 축산악취 저감대책 관련 악취지정관리지역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해 묻자 황 시장은 죽산관광단지 개발과 인근대학 방학 중 기숙사 활용, 안성지역 많은 캠핑장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이 개발 중에 있다고 답한 후 안성발전의 걸림돌인 축산악취에 대해 관련지역에 교육과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중앙정부에 사업계획을 건의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B기자의 해외수출 등 공격적인 판로개척에 관한 구체적 내용을 요구하는 질문에 황 시장은국내는 이미 미질 평준화로 특화상품 개발이 시급하며, 2016년 동남아를 공략하여 100만 달러 쌀 수출을 이뤄낸 것처럼 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입맛에 맞는 안성 5대 특산물등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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