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가 전통시장 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안성시장, 중앙시장 시장상인들과 시장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빈상점이 늘어가며, 안성시민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조명이 어두운 지역은 담배꽁초와 휴지로 지저분해져 우범지역화 되어가고 있었지만, 최근 안성시장에는 청년창업거리가 만들어지고 상인들이 앞장서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등 조금씩 생기를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보라 경기도의원, 신원주 안성시 부의장, 황진택 시의원, 이기영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시장상인회 회장, 청년창업 대표들을 비롯한 20여명이 함께 껌딱지 제거 등 평소에 하기 힘든 청소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김보라 위원장 직무대행은 “상인들이 시장을 변화 시기키기 위한 자체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당에서도 사업이나 예산뿐만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설날 맞이 대청소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직무대행은 “22일 설 대목 장날 깨끗해진 전통시장에서 안성시민들이 기쁜 맘으로 설장을 보셨으면 좋겠다.” 며 “2017년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안성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안성시민과 더불어 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