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2017년 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위한 방문접수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한글 및 국어에 대한 언어능력 강화를 통해 초등학교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녀의 학습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안성시와 경기도, ㈜대교 눈높이가 공동 협약을 통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44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16명이 늘어난 60명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10개월간 한글, 국어, 독서 수업이 진행된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성시는 방문교육서비스를 통한 언어발달 및 생활지원을 돕기 위한 사업과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취업지원사업 등 다문화가족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언어소통은 행복한 결혼생활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어 및 문화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며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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