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이장단 협의회에서는 25일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금광면 관내 어려운 이웃 8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3곳에 사랑의 쌀 103포와 한과15박스를 전달했다.
물품은 금광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마을별로 2가구씩 총 80개 가구를 선정하여 쌀을 전달했고, 민간사회복지시설 3곳에는 쌀과 한과를 전달했다.
한편 불우이웃 돕기는 이장단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과 이장단에서 따로 준비한 한과로 진행되었다.
이장단 협의회 김영훈 회장은 “이장단 이취임식에 많은 단체에서 이장단으로 쌀을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덕분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이장단에서 어려운 이웃에 보다 많은 관심을 두고 챙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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