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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시의원, 중부고속철도 안성유치 위해 동분서주 중 - 대선 공약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2월 중순경 지자체간 공동포럼을 개최할…
  • 기사등록 2017-01-26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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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기영의원은 중부고속철도(수서~동탄~용인~안성~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제안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상기노선의 대선공약 반영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쌀값폭락과 지가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정체된 안성의 획기적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철도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이기영 의원의 지론이며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불쏘시개를 들고 뛰는 절박한 심정으로 임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철도와 같은 대형 사업의 경우 대통령 공약사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처음 상기 노선을 제안한 충북연구원(청주시)의 오상진 박사와 협의를 하였고 이어 진천군의회와 음성군을 방문했다. 


특히 진천군의회 의원들에게 중부고속철도의 당위성에 대하여 설명했고 진천군 의원들도 상기 노선을 알고 있다면서 국토의 균형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철도가 꼭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다음날에는 용인시 의회를 방문한 이의원은 관련 노선 지역구 의원 등과 상의를 했으며 용인시 의원들은 상기 노선이 경전철과 연계하면 용인동백지구는 물론 성남시까지 수용할 수 있어 B/C(비용편익)가 충분할 것이라는 대안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용인시 의원들은 상기 노선이 대통령공약사업에 반영되도록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본 노선이 반영된다면 가격이 저렴한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내국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이며 청주공항이 제2의 국제공항 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하였다.


이기영 의원은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르면 2월 중순경 본 노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자체간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기 노선은 충청북도가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2016-2025)에 반영하도록 국토부에 사업계획을 제안했고, 이의원도 시정질의를 통하여 상기노선이 채택되도록  안성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수용되지 않았고 국가철도망계획에서도 제외되었으며 평택~부발간 철도가 확정된 바 있다. 


이기영 의원은 "이천, 여주는 작년 6월말에 전철을 개통했으며, 철도망은 고속도로 그 이상으로 산업, 인구, 주거, 부동산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며 지역을 바꾸는 요인이다."며 "향후 본 노선이 구체화되고 실현되면 용인, 안성, 충북 등 중부내륙 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 공약사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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