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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1 1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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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1일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발표한 교육부에 대해 "국정 역사교과서는 국민의 뜻에 따라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부는 교육과 학교현장에 혼란을 만들지 말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육부는 교육과 학교현장에 혼란을 만들지 말라'는 경기도교육청 입장자료를 통해 "국민은 더 이상 부당하고 부패한 정치권력에 의해 헌법과 민주주의, 교육적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교육부가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면 당연히 국정 역사교과서는 폐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헌법적, 비민주적, 반교육적 방식으로 추진한 박근혜 교과서 자체를 즉각 중단하고 폐기해야 한다"며 "검정 집필 기준을 납득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검정 집필 기준을 납득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며 “헌법과 민주주의의 교육적 가치를 존중하고 교육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국회가 조속히 국정교과서 금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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