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안성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진행으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은 각각 중소기업 지원시책, 마케팅 및 기술개발, 지원제도와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기업과 농업의 상생발전방안, 안성시 규제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기관별 자금, 기술 개발, 창업 지원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별 맞춤형 정보와 각종 서비스도 제공했다.
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소규모 기업 환경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별 애로사항은 총 24건으로 용도지역 변경, 14건, 건축물 4건, 상수도 2건, 가로등 2건, 지적도 1건, 반기업적 정서 1건등을 건의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중점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상공회의소 오원석 회장은 “현재 기업들은 IMF때보다 더 힘들다. 하지만 안성기업들은 어려운 이 시대에 공장을 증축하는 것을 보며 안성기업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혜택 받은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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