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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양면 계륵공원 국비 5억 생태복원 사업 선정 - 계륵공원, 훼손되고 방치된 공원을 생태학습 및 체험장으로 ...
  • 기사등록 2017-02-06 11:20:52
  • 수정 2017-02-11 14: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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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륵공원 조성계획도


안성시는 생태기능 회복과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편의를 제공하고자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7년 생태계보존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하여 1월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지원 받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대단위 사업추진으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환경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하면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국비로 반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미양면 계륵리 일원 계륵공원은 그동안 불법주차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 되어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되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적응 및 도시환경조절을 위한 도시환경조절숲 조성, 소생물 서식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물다양성습지 조성, 나비, 잠자리 등 다양한 곤충류 유인을 위한 야생초지원 조성, 다양한 조류 유인을 위한 다층구조의 텃새서식숲조성,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휴게공간 제공 및 생태교육을 위한 생태쉼터, 탐방시설 조성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공모 하여 올해 말까지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 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산림녹지과 유동식 과장은 “공원이 조성후에는 지역환경단체를 주축으로 지역주민, 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지역협의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생태복원과정을 조사 및 평가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주민 생태학습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환경보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해설가 등을 활용하여 본 공원이 생태복원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유지관리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산림녹지과(678-274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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