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보라(비례, 더민주)의원이 조광희(안양5, 더민주)의원과 함께 일본의 역사도발에 항의하기 위해 8일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출근길 피켓시위에서 김보라 의원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은 각종 문헌과 자료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제국주의 일본의 자료를 근거로 영토도발을 감행하는 것은 일본이 더 이상 정상국가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두 의원의 이날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 의원 동호회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일본이 주장하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1일까지 경기도의원들의 출근길 릴레이 피켓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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